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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수한
서울 강북서 1톤 화물차 화재…1명 경상
입력 | 2020-01-17 14:54 수정 | 2020-01-17 14:57
오늘 오전 10시쯤 서울 강북구 번동의 한 도로에 서 있던 1톤짜리 화물차에서 불이나 10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운전자 70살 김모 씨가 얼굴에 가벼운 열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고 차량 짐칸에 실려있던 자전거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150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소방당국은 화물차 짐칸에 설치돼있던 보조 배터리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