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조희형

경찰, 성매매하다 적발된 현직 검사 기소의견 검찰 송치

입력 | 2020-02-03 15:24   수정 | 2020-02-03 15:26
지난달 서울 마포구의 한 오피스텔에서 성매매 혐의로 적발된 현직 검사 A씨에 대해 경찰이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넘겼습니다.

서울지방경찰청 관계자는 오늘(3일) 종로구 내자동 청사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A씨가 지난달 27일 경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았다″며 ″조사 결과 등을 토대로 지난주 A씨를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넘겼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지난달 22일 서울 마포구의 한 오피스텔에서 성매매를 하다 관련 단속에 나선 경찰에 현행범으로 체포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