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김윤미
충남지역 코로나 19 확진 환자 대다수가 줌바댄스 강습과 연결된 가운데 전국의 줌바댄스 강사 수십 명이 지난달 천안에서 모임을 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천안시는 지난달 15일 천안시 불당동의 한 댄스 교습소에서 천안과 아산, 세종을 비롯해 대구와 서울 등 전국의 강사 29명이 모임을 가졌으며 여기에 참석한 천안지역 강사 7명 가운데 3명, 아산시와 세종시 강사도 1명씩 코로나 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이 자리에는 대구에서 온 강사도 3명이 참석했으며 현재 발열 등 증상은 없지만 코로나19 검사를 받도록 대구시에 요청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이들 강사들이 신천지 신도인지 여부를 확인하는 동시에 이들 강사들의 수강생들에 대해서도 전수 조사에 들어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