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윤정혜

정부 "생활치료센터 내주 초까지 6곳 확충…1천600명 추가 입소"

입력 | 2020-03-06 13:22   수정 | 2020-03-06 13:58
대구 지역의 코로나19 경증 확진자를 돌보기 위한 생활치료센터가 내주 초까지 차례로 문을 엽니다.

김강립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총괄조정관은 오늘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지난 2일 첫 개소를 시작한 생활치료센터에 현재 765명의 경증환자가 입소했다″며 ″내주 초까지 지속적으로 확충해 1천6백여 명이 추가로 입소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현재 운영 중인 생활치료센터는 대구 중앙교육연수원과 영덕 삼성인력개발원 등 모두 6곳으로, 정부는 오는 9일까지 6곳을 더 늘려 추가 가동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