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박윤수

인천 대형마트서 무빙워크 수리하던 10대 작업자 중상

입력 | 2020-03-09 11:29   수정 | 2020-03-09 11:29
어제 오후 2시쯤 인천 청학동의 한 대형마트에서 무빙워크를 수리하던 정비업체 직원, 19살 A씨의 오른쪽 다리가 무빙워크에 끼었습니다.

이 사고로 A씨가 다리를 크게 다쳐 근처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사고 당시 A씨는 마트 2층과 3층을 연결하는 무빙워크의 진입로 디딤판을 수리하고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소방당국은 어제 대형마트가 휴무일이어서 다른 피해는 없었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