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곽동건
국내 코로나19 확진환자 가운데 상태가 위중하거나 중증 이상인 환자가 82명으로 파악됐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현재 중증으로 분류되는 환자는 24명, 위중하다고 분류되는 환자는 58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중증 환자는 스스로 호흡은 할 수 있지만, 폐렴 등 증상으로 산소 치료를 받거나 38.5도 이상의 발열이 있는 상태, 위중 환자는 스스로 호흡을 할 수 없어 인공 심폐 장치나 기계 호흡에 의존하는 상태를 가리킵니다.
중증 이상으로 분류되는 환자는 지난 3일 41명이었지만, 6일 57명, 9일 65명 등으로 꾸준히 늘고 있는 상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