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조명아

경찰, 선거운동중인 정의당 예비후보 폭행한 30대 구속

입력 | 2020-03-22 14:46   수정 | 2020-03-22 14:48
서울 노원경찰서는 지하철역에서 선거운동 중이던 정의당 예비후보를 폭행한 혐의로 30대 남성 A 씨를 구속했습니다.

A 씨는 지난 18일 오후 7시쯤 노원구 당고개역 역사 안에서 퇴근길 선거운동을 하던 정의당 노원병 이남수 예비후보와 선거운동원 등 4명을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선거운동 중인 예비후보자에게 폭력을 행사해 최대한 보장돼야 할 선거 운동의 자유를 침해한 중한 범죄″라며, 21대 총선 관련 선거자유 방해 혐의로는 서울 지역 첫 구속 사례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