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남효정

경기 광주시 2명 추가 확진…확진자의 배우자 확진, 스페인 입국 후 확진

입력 | 2020-03-22 16:45   수정 | 2020-03-22 16:46
경기 광주시에서 확진자가 두 명 더 발생했습니다.

경기 광주시청은 ″광주에서 발생한 8번째 확진자는 송정동에 사는 62살 여성으로, 지난 8일 발생한 확진자의 배우자″라고 밝혔습니다.

또 ″9번째 확진자는 26살 여성으로, 지난 18일 스페인에서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을 경유한 뒤 19일 저녁 입국했다″고 덧붙였습니다.

보건당국은 ″8번째 확진자는 남편이 확진 판정을 받은 8일 이후로 자가격리 상태여서 접촉자가 없고, 9번째 확진자도 입국 다음날인 그제와 어제 외부 출입을 하지 않았다고 진술했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