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황의준

서울 가리봉동 마사지 가게 화재…3명 연기흡입 구조

입력 | 2020-03-26 06:21   수정 | 2020-03-26 06:21
어젯밤(25) 9시쯤 서울 구로구 가리봉동의 한 3층짜리 건물 2층 마사지 가게에서 불이 나 20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3층에 거주하는 53살 이 모 씨 등 3명이 연기를 마셔 현장에서 치료를 받았고, 가게 내부 5제곱미터가 타는 등 소방서 추산 370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소방당국은 가게 화장실에 설치된 세탁기에서 누전이 생기며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