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남효정

인천 남동구서 20대 미 유학생 확진…미국에서 3달여 간 머물러

입력 | 2020-03-26 19:53   수정 | 2020-03-26 19:58
미국에서 교환 학생으로 체류하다 귀국한 20대 여성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인천시는 남동구에 거주하는 22살 여성 A씨가 지난 20일 인천국제공항으로 입국한 뒤 발열 증상이 계속돼 어제 남동구 보건소를 방문했고,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인천시는 이 여성이 지난해 12월부터 미국에서 체류했으며, 입국한 뒤로는 자가용으로 이동해 자택에만 머물렀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