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덕영

해외입국 자가격리자 7,500여명, 오는 16일 첫 격리 해제

입력 | 2020-04-14 16:23   수정 | 2020-04-14 16:25
정부가 지난 1일부터 모든 해외 입국자에 대해 2주간 자가격리를 의무화한 이후 처음으로 오는 16일 7천5백여 명이 격리해제됩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해외 입국자에 대한 의무 자가격리가 첫 시행된 지난 1일 모두 7천 588명이 입국했으며, 만14일이 경과한 오는 16일 이들의 자가격리가 해제된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12일 기준 해외에서 입국해 자가격리 중인 인원은 모두 5만2천435명으로, 16일 이후 매일 수천명 씩 격리 해제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