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윤상문
수원지검은 ′n번방′ 성착취 영상물을 텔레그램을 통해 재판매한 혐의 등으로 승려 32살 A 씨를 구속해 재판에 넘겼습니다.
A 씨는 ′n번방′, ′박사방′ 등에서 공유된 성착취 영상물을 제 3자를 통해 받은 뒤, 다시 텔레그램 대화방을 통해 유포하고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 씨는 또 지난 2016년부터 4년 간 음란물 사이트를 운영하며 8천여 개의 불법 영상물을 유포한 혐의도 받습니다.
검찰은 ″텔레그램 대화방을 통해 성착취 영상물을 구매한 사람들에 대해서도 계속 수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