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조희형

'확진 감소세' 고양시 '드라이브 스루' 진료소 20일부터 잠정 중단

입력 | 2020-04-18 18:26   수정 | 2020-04-18 18:27
경기 고양시는 모레(20일)부터 드라이브 스루 방식의 코로나19 선별진료소 운영을 잠정 중단하기로 했습니다.

고양시는 오늘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감소세로 접어든데다 킨텍스에 해외 입국자 전용 선별진료소가 설치되면서 ′드라이브 스루′ 진료소 운영 중단을 결정했다″며 ″상황이 악화되면 재가동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고양시는 지난 2월 전국 지자체 중 처음으로 승차 진료형 선별진료소를 도입해 국내외에서 코로나19 진단 검사 우수 사례로 꼽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