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남효정

강남 주택가에 세워 둔 외제차 파손…경찰 수사 착수

입력 | 2020-05-19 19:23   수정 | 2020-05-19 19:24
강남의 한 주택가에 세워 둔 외제 승용차가 파손되는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어제 아침 7시쯤 강남구 논현동의 한 다세대주택 주차장에 세워져 있던 1억 원 상당의 마세라티 차량의 앞유리가 금이 가고 뚫리는 등 심하게 파손됐다는 신고를 받고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경찰은 ″차량 쪽을 비추는 cctv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지만, 광범위하게 조사하고 있다″며 ″피해자 조사 등을 토대로 자세한 사건 경위를 파악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