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재욱

동선 속인 경기 안양 60대 확진자, 부천 부흥회서 감염 추정

입력 | 2020-06-05 18:48   수정 | 2020-06-05 18:49
동선을 속이고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경기도 안양의 60대 여성이 경기도 부천의 한 교회 부흥회에서 감염된 것으로 추정됐습니다.

안양시는 ″해당 여성이 지난달 부천 시내산축복교회 부흥회에 참석했다″며 ″부흥회에 참석한 뒤 감염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이 여성은 지난 2일 ″확진자가 방문한 안양의 한 식당에 방문했다″며 허위 진술을 했다 GPS 추적결과 적발됐습니다.

현재까지 당시 부흥회 참석자 중 이 여성을 포함 최소 3명이 확진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