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김성현
최근 수도권 집단감염의 여파로 65세 이상 코로나19 확진환자가 많아져 방역당국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지난달 3일 이후 확진환자 939명 가운데 12.5%인 117명이 65세 이상 고령층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이 가운데 원어성경연구회 관련 70대 확진환자 1명이 숨졌고, 2명은 위중, 6명은 중증 상태입니다.
방역 당국은 고령자들에게 손 씼기와 마스크 착용 등 생활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줄 것과, 밀폐된 공간에서의 종교 소모임 등을 자제할 것을 권고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