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김성현

코로나19 여름엔 약해지나했는데 더확산…5월 729명→6월 754명

입력 | 2020-06-19 09:53   수정 | 2020-06-19 10:00
날씨가 더워지면 코로나19 확산세가 꺾일 것이라는 예측이 빗나가면서 여름철이라도 얼마든지 전국적 재유행이 일어날 수도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지난 1일부터 17일까지 확진환자는 모두 754명으로, 이미 지난 5월 한 달간 확진자 수 729명을 넘어섰습니다.

코로나19는 한 환자가 생기고 그 다음 환자가 발생하기까지 걸리는 기간이 평균 3일 정도에 불과할 만큼 전파력이 왕성해 앞으로도 ′n차 감염′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