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양소연
경기 용인동부경찰서는 주차된 차량을 다른 곳으로 옮겨달라고 요청한 이웃 주민을 폭행해 다치게 한 혐의로 48살 정 모 씨에 대해 수사에 나섰습니다.
정 씨는 지난 23일 아침 8시쯤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의 한 주택가에서 차를 빼달라고 한 28살 이웃 주민의 머리채를 잡는 등 폭행해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사건 당시 주변에는 피해 주민의 아내와 아이도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다음주 정 씨를 불러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