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손하늘
인천 미추홀경찰서는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과 사고 후 미조치 혐의로 43살 여성 A씨를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어젯밤 10시쯤, 인천 용현초등학교 앞 어린이보호구역에서 혈중알코올농도 0.187%의 만취 상태로 카니발 차량을 운전하다 도로변 가드레일을 들이받는 사고를 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씨는 앞서 근처에 주차된 차량을 들이받고 그대로 달아난 것으로 조사됐는데, 두 차례의 사고에서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었습니다.
경찰은 만취한 A씨를 우선 귀가 조치하고, 정확한 경위를 추가 조사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