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양소연

서울 한남동 다이너마이트·공포탄 수십여 발 발견…"살상력 없어"

입력 | 2020-07-02 15:29   수정 | 2020-07-02 15:31
오늘 오전 8시 반쯤 서울 용산구 한남동의 한 건물 뒤편에서 산업용 다이너마이트 6발과 공포탄 40여발이 발견됐습니다.

서울 용산경찰서는 ″건물 관리인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군과 함께 폭발물을 수거했다″고 밝혔습니다.

발견된 공포탄과 다이너마이트는 모두 살상력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누군가 폭발물을 버리고 갔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CCTV 추적 등을 통해 폭발물이 버려지게 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