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박윤수
수도권과 광주, 대전에서 코로나19 집단발병이 이어지면서 확진자가 계속 추가되고 있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 정오 기준 광주 방문판매 모임 관련 확진자가 6명 늘어 127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추가 확진자는 한율요양원과 광주고시학원 관련이 각각 2명, 광륵사와 해피뷰병원 관련 각각 1명입니다.
수도권에서는 서울 롯데미도파 광화문빌딩 관련 접촉자 중 1명이 양성 판정을 받아 누적 확진자가 7명으로 늘었고, 경기 안양시 주영광교회에서도 감염자가 2명 추가돼 누적 확진자는 26명이 됐습니다.
대전 서구 더조은의원 관련 환자도 1명이 추가돼 지금까지 18명의 확진자가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