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박윤수

식약처, 환각성분 기준치 초과 미국산 대마씨유 판매중단·회수

입력 | 2020-07-14 17:11   수정 | 2020-07-14 17:15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수입식품 판매업체인 ′아임유어스킨′이 수입·판매한 미국산 대마씨유를 판매 중단하고 회수 조치한다고 밝혔습니다.

식약처는 해당 제품에서 대마 성분 중 하나인 테트라하이드로칸나비놀, THC가 기준치인 1킬로그램 당 10밀리그램을 훨씬 초과한 1천124밀리그램이 검출됐다고 설명했습니다.

THC는 환각을 일으키는 대마의 주성분으로, 회수대상은 유통기한이 2021년 11월 30일인 제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