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김민찬

경기 의왕 플라스틱 용기 제조공장서 불…10명 부상

입력 | 2020-07-18 13:04   수정 | 2020-07-18 20:35
오늘 오전 11시 반쯤, 경기도 의왕시 고천동에 있는 플라스틱 성형 용기 제조공장에서 불이 나 2시간 반 만에 불길이 잡혔습니다.

이 불로 공장에서 일하고 있던 33살 이 모 씨가 상체에 2도 화상을 입는 등 직원 10명이 다치고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공장 3층에서 폭발과 함께 불이 시작됐다는 목격자의 증언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