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박윤수

광주서 코로나19 치료받던 70대 숨져…광주 두 번째

입력 | 2020-07-19 18:50   수정 | 2020-07-19 18:52
광주에서 코로나19 두 번째 사망자가 발생했습니다.

광주시는 오늘(19) 오후 4시쯤 조선대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70대 남성이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광주 76번째 환자인 이 남성은 금양오피스텔 관련 확진자로, 지난 1일 무증상 확진 판정을 받은 뒤 입원 치료를 받고 있었습니다.

광주에서는 앞서 지난 16일 전남대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90대 여성이 숨진 데 이어, 사흘만에 두 번째 사망자가 나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