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남효정
인사혁신처는 2020 중증장애인 국가공무원 경력채용시험에 역대 가장 많은 인원이 선발된 합격자 39명의 명단을 발표했습니다.
일반행정, 전산개발, 학생심리상담, 방호 등의 분야에 임용될 39명은 지체·시각·뇌병변·청각·신장 장애 등을 가진 20대에서 40대 사이 남성 27명과 여성 12명입니다.
중증장애인 경력채용시험은 상대적으로 취업이 어려운 중증장애인의 공직 진출 확대를 위해 지난 2008년부터 매년 시행됐고, 올해까지 323명이 공무원으로 임용돼 일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