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손하늘
서울 노원경찰서는 노원구 중계동의 한 가정집 전자기기 6대를 누군가 해킹해 위협성 문구를 남기는 일이 벌어져 수사에 착수했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가정집에서는 사용 중인 컴퓨터 3대와 노트북 2대, 태블릿PC 1대를 누군가 해킹한 뒤 마우스 커서를 마음대로 조종하는 방식으로 주민을 위협하는 메시지를 남기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그제 주민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해킹 피해를 입은 전자기기들을 서울지방경찰청으로 보내 디지털 증거분석을 의뢰했으며, 결과가 나오는 대로 악성 프로그램의 침투 경로를 추적해 용의자를 검거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