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김윤미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 0시 기준으로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0명 늘어 누적 1만 4천366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는 해외유입이 22명으로, 지역발생 8명보다 3배 가까이 많습니다.
해외유입 확진자 중 17명은 공항이나 항만 검역 과정에서 발견됐고 나머지 5명은 경기와 대구, 광주 지역 거주지와 임시생활시설에서 나왔습니다.
지역발생 확진자는 서울 5명, 경기 1명 등 수도권에서 6명, 나머지 2명은 부산과 경북에서 각 1명씩 나왔습니다.
사망자는 늘지 않아 누적 301명을 유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