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재욱

집중호우로 포천서 실종된 낚시터 관리인 열흘 만에 숨진채 발견

입력 | 2020-08-13 14:35   수정 | 2020-08-13 14:40
집중호우가 내렸던 지난 3일 경기도 포천에서 실종됐던 낚시터 관리인인 50대 남성의 시신이 열흘 만에 발견됐습니다.

이 남성의 시신은 오늘(13일) 오전 10시반쯤 포천시 관인면 중리 영로대교 부근에서 소방대원에 의해 발견됐습니다.

앞서 이 남성은 지난 3일 새벽 1시쯤 포천시 관인면의 한 낚시터에서 수문 쪽에 물이 넘치지 않는지 확인하러 보트를 타고 나갔다가 실종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