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곽동건

서울 광진구 혜민병원 관련 10명 확진…병원 전체 폐쇄

입력 | 2020-09-01 23:53   수정 | 2020-09-02 06:04
서울 광진구 자양동에 있는 혜민병원에서 직원 등 관련자 10명이 잇따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병원 전체가 폐쇄됐습니다.

광진구는 어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서울 강동구 확진자가 자양동에 있는 혜민병원에 근무하는 것으로 확인돼 병원을 폐쇄하고 방역조치했다고 밝혔습니다.

혜민병원 최초 확진자는 지난달 30일 처음 증상이 나타나기 전 28일과 29일 병원에 출근한 것으로 파악됐고, 현재까지 접촉자 28명 가운데 9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