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남효정

사우나 발 감염 확산…서울시 코로나 확진자 19명 증가

입력 | 2020-09-28 13:47   수정 | 2020-09-28 13:48
서울시는 오늘(28일) 0시를 기준으로 서울지역 코로나19 확진자가 이번주 최저치인 19명 추가되면서 누적 확진자 수는 5천 231명으로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도봉구 예마루 데이케어센터에 입소중이던 확진자가 이용한 ′황실사우나′에서 이용자 1명과 그 가족 2명이 확진되면서, 도봉구 데이케어센터 관련 확진자는 지금까지 27명입니다.

관악구 삼모스포렉스 사우나와 관련해 확진자의 가족 4명이 추가 양성 판정을 받아서 지금까지 관련 확진자는 총 29명 입니다.

이외에도 신규확진자는 강남 대우 디오빌과 강남 디와이 디벨로먼트, 신도림역 청소미화 노동자 관련 각각 1명씩이고, 기존 확진자와 접촉한 6명과 감염경로를 조사 중인 사람이 3명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