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김아영
코로나19가 다시 확산되면서, 지난달 숙박업과 음식업 종사자 수가 15만 명 이상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고용노동부가 오늘 발표한 8월 사업체 노동력 조사 결과에 따르면, 숙박업과 음식업 종사자 수는 작년 같은 기간보다 15만 1천 명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내 종사자 1인 이상 사업체의 전체 종사자 수도 1천 852만 명 수준으로, 9만 명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반면, 정부 재정 일자리 사업을 포함해 공공행정 종사자는 지난달 18만 3천 명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