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온 노출' 의심 독감백신 접종자, 전국 15개 시도 총 1천362명

입력 | 2020-09-30 21:13   수정 | 2020-09-30 21:14

유통 과정에서 상온에 노출된 것이 의심돼 접종이 중단된 독감 백심을 맞은 사람이 1천3백여명으로 늘어났습니다.

질병관리청은 오늘(28) ′상온 노출′ 독감백신을 맞은 사람이 전날보다 489명 증가한 1천362명으로 조사됐다고 밝혔습니다.

질병관리청은 백신 사용 중단을 발표한 직후인 지난 22일 문제의 백신 접종자가 1명도 없다고 밝혔지만 이후 조사에서 접종 환자수가 계속 증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