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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 유출' 의혹 외대부고 교직원 구속 여부 내일 결정
입력 | 2020-10-26 16:51 수정 | 2020-10-26 16:54
미국 수능시험인 SAT 시험지를 유출한 혐의를 받는 외대부고 교직원 이 모씨의 구속영장실질심사가 내일(27일) 오전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립니다.
이 씨는 지난 2017년부터 3년간 국내 SAT 시험장 중 한 곳인 경기 용인시의 외대부고에서 근무하며 미국에서 배송된 시험지를 빼돌려 브로커 등에 전달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 씨의 구속 여부는 이르면 내일 오후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