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박윤수

등교 수업 조정 학교 162곳…학생 29명 코로나 신규 확진

입력 | 2020-11-20 16:04   수정 | 2020-11-20 16:04
코로나19의 급속한 확산으로 오늘 전국 9개 시·도 162개 학교에서 등교 수업이 이뤄지지 못했습니다.

교육부는 오늘 오전 10시 기준 등교 수업일을 조정한 학교가 이 같이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등교 수업 중단 학교는 어제 130곳에서 32곳 늘었습니다.

지역별로는 경기도 47곳, 서울 43곳, 전남 20곳, 경북과 강원 각각 16곳 등입니다.

순차적 등교 수업이 시작된 5월 20일부터 어제까지 코로나19 학생 확진자는 952명으로 하루만에 29명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