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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하늘
전기장판 과열로 침대 매트리스에 불…창 밖으로 던져 진화
입력 | 2020-11-23 06:23 수정 | 2020-11-23 06:23
어제(22일) 저녁 7시 반쯤 울산 선암동의 10층짜리 아파트 2층에서 전기장판 과열로 추정되는 불이 나 침대 매트리스에 옮겨붙었습니다.
불이 난 집 주민들이 침대 매트리스를 재빨리 창 밖으로 던져 진화하면서 추가 피해는 없었지만, 이 과정에서 주민인 80대 여성과 50대 남성이 손에 2도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