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남상호
서울시는 오늘부터 내년 3월까지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기간 동안 대기오염물질 배출 사업장 4천곳을 집중적으로 관리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 서울시는 민생사법경찰단, 보건환경연구원, 25개 자치구, 시민참여감시단과 함께 단속TF 54팀을 가동할 예정입니다.
도금업체, 도장업체 등 오염물질 배출 사업장 2천여 곳에 대해서는 최근 2년간 규정 위반 횟수에 따라 우수·일반·중점관리 등급을 나눠 차등 점검을 실시할 예정입니다.
또 비산 먼지가 발생하는 대형 건설 공사장이나 공사장 밀집구역에서는 수도권대기환경청과 함께 드론을 활용한 합동점검도 진행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