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양소연
법무부가 윤석열 검찰총장에 대한 징계위원회를 오는 10일로 두 차례 연기한 가운데, 징계위 시작을 오전 10시 반부터 진행키로 했습니다.
윤 총장 측 법률대리인인 이완규 변호사는 오늘 오후 법무부가 오는 10일 오전 10시 30분에 징계위원회를 연다고 최종 통보해왔다고 밝혔습니다.
당초 윤 총장에 대한 징계위원회는 지난 2일 열릴 예정이었으나, 윤 총장측이 방어권 보장 등을 요구하고 문재인 대통령도 징계위에 절차적 정당성과 공정성이 중요하다고 강조해 두 차례 연기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