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준범
서울의 코로나 확진자 수 폭증으로 치료 병상이 부족해지면서, 서울시가 병상과 생활치료센터 추가 확보에 나섰습니다.
서울시는 시립동부병원을 코로나19 감염병 전담 병원으로 추가 지정하고, 시립병원 유휴 공간에 컨테이너를 활용한 임시 병상을 설치하는 방식으로 총 150개 병상을 추가로 만들어 활용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현재 시에서 운영하는 생활치료센터 8곳에 추가로, 25개 자치구가 구별로 1개소씩 새로 센터를 만들어 50세 미만 무증상확진자를 이곳에 배정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현재 서울시의 감염병전담병원 병상 가동률은 89.4%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