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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경
프랑스 이어 독일에서도 '신종 코로나' 첫 확진자 나와
입력 | 2020-01-28 10:43 수정 | 2020-01-28 10:46
독일에서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 환자가 처음으로 나왔습니다.
독일 뮌헨시 보건부 대변인은 뮌헨 남서쪽의 작은 도시인 바이에른 주 스타른베르크에 거주하는 남성이 ′신종 코로나′에 감염된 사실이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유럽 국가에서 ′우한 폐렴′ 확진자가 나온 것은 프랑스에 이어 두 번째로, 앞서 현지시간 24일 프랑스 보건당국은 중국에 다녀온 3명의 감염이 확인됐다고 발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