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조국현
이란 보건부는 현지시간 22일 코로나19 확진자가 10명 추가돼 모두 28명으로 증가했고 사망자도 2명 늘어 6명이 됐다고 밝혔습니다.
중국을 제외하고 사망자가 가장 많고 치사율도 세계보건기구가 발표한 0.2%보다 월등히 높은 20%에 달하는 셈인데 중동 지역에서 코로나19로 사망자가 나온 곳도 이란이 유일합니다.
특히 이란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모두 이란인인데, 해외여행 이력이 없어 감염 경로가 불분명하다는 점에서 이란 내 불안은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