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강연섭

미 보건당국자 "코로나19 최악상황 아직 안 와…내달이 고비"

입력 | 2020-03-12 07:34   수정 | 2020-03-12 07:35
미국 고위 보건 당국자가 미국 내 코로나19 사태가 앞으로 더 악화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CNN 등이 보도했습니다.

앤서니 파우치 미 국립보건원 산하 국립알레르기·전염병연구소장은 현지시간 11일 하원 청문회에 출석해 ′최악의 상황은 아직 오지 않았느냐′는 의원 질의에 ″그렇다. 사태는 더 악화할 것이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코로나19 확산과의 싸움에서 다음 달이 중요하다면서 ″오늘 두어 명의 환자는 내일의 아주 많은 환자가 될 것이기 때문″이라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