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정동훈

"`노벨평화상 수상` 핀란드 전 대통령도 코로나19 감염"

입력 | 2020-03-24 20:35   수정 | 2020-03-24 20:37
마르티 아티사리 핀란드 전 대통령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AFP통신 등이 현지시간 24일 전했습니다.

올해 82살인 아티사리 전 대통령은 30여 년 동안 코소보 등 여러 국제 분쟁 해결을 위한 평화 협상을 중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2008년 노벨평화상을 수상했습니다.

앞서 아티사리 전 대통령의 부인도 지난 21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