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정진욱

태국, 코로나19 확산 막으려 26일부터 외국인 입국 금지

입력 | 2020-03-26 05:57   수정 | 2020-03-26 06:20
태국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현지시간 26일 0시부터 외국인 입국을 전면 금지합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위사누 크루어-응암 부총리는 25일 기자들과 만나 이 같이 말했습니다.

이에 따라 태국 총리의 허가를 받았거나, 화물수송 담당자, 외교관, 취업 허가증 소지자 등을 제외한 모든 외국인은 입국이 금지됩니다.

태국 정부는 해외에 체류중인 태국인은 대사관의 공증 절차를 거쳐 입국을 허가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