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박진주

필리핀 남부서 정부군-반군 총격전…6명 사망·17명 부상

입력 | 2020-06-06 21:05   수정 | 2020-06-06 21:06
필리핀 남부에서 정부군과 이슬람 반군 사이에 총격전이 일어나 6명이 숨지고 17명이 다쳤다고 독일 dpa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필리핀군 당국에 따르면, 현지시간 5일 정부군이 홀로섬 파티쿨 지역을 순찰하던 중 이슬람 반군 40여 명과 마주치며 총격전이 벌어졌습니다.

1시간 가까이 이어진 총격전 결과 정부군 4명이 사망하고 17명이 다쳤으며 반군은 2명이 숨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지난 4월에도 이 지역에서 정부군이 반군 용의자들에게 공격을 받아 25명이 죽거나 다쳤습니다.

해당 반군은 이슬람국가 IS를 추종하는 극단주의 무장 조직으로, 필리핀 남부 지역을 중심으로 활동하며 거액의 몸값을 받아내기 위해 외국인 납치 등을 일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