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이정은

FAO, '식량지원 필요국가'로 북한 재지정

입력 | 2020-07-03 16:59   수정 | 2020-07-03 17:00
유엔식량농업기구 FAO가 ′외부 식량 지원이 필요한 국가′로 북한과 아프가니스탄 등 44개국을 지정했습니다.

특히 북한 인구 대다수가 5월에서 8월 사이 춘궁기에 부족한 식품 섭취와 다양성 부족으로 고통받는다고 FAO는 지적했습니다.

FAO는 2007년부터 세계 각국의 식량 수급 상황을 파악해 식량 지원이 필요한 국가를 선정하고 있으며, 북한은 지속적으로 이 명단에 포함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