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폼페이오, 中 견제 "남중국해 '법의 지배' 파트너들과 협력"

입력 | 2020-07-29 06:04   수정 | 2020-07-29 06:19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은 남중국해 내 ′법의 지배′를 분명히 하기 위해 파트너들과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폼페이오 장관은 현지시간 28일 미국과 호주의 외교·국방 장관회담을 마친 뒤 열린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중국과 맞선 호주 정부를 높게 평가한다는 미국의 입장도 밝혔는데, 남중국해 문제를 포함해 반중 전선 구축과 관련한 동맹들의 동참을 압박한 것이라는 해석이 나오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