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정영훈

미 국무부 "미국인 전세계 해외여행 금지 권고 해제"

입력 | 2020-08-07 06:13   수정 | 2020-08-07 06:30
미국 정부가 코로나19 사태에 따라 전 세계 국가를 상대로 내렸던 미국인 여행금지 권고 조치를 해제했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미 국무부는 현지시간 6일 성명을 내고 ″국무부는 나라별로 여행 권고를 하는 이전의 시스템으로 돌아간다″고 밝혔습니다.

미 국무부는 지난 3월 19일 전 세계 국가에 대한 여행경보를 최고 등급인 ′여행금지′로 격상한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