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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흑인으로 4성 장군 출신인 로이드 오스틴 전 중부사령부 사령관을 국방부장관으로 낙점했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로이터, AP통신에 따르면 바이든 당선인은 국방부 장관과 법무부 장관 지명 시기를 묻는 기자들에게 ″수요일과 금요일에 발표가 있을 것이다. 국방은 금요일″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에 대해 정치전문매체 폴리티코는 바이든 당선인이 오스틴 전 사령관을 국방부 장관으로 낙점했다며, 이르면 화요일인 현지시간 8일에 발표될 것으로 보도했습니다.
오스틴 전 사령관이 임명될 땐 미국의 첫 흑인 국방장관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