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유충환

41세 미 하원의원 당선자 취임 앞두고 코로나19 합병증 사망

입력 | 2020-12-31 06:04   수정 | 2020-12-31 06:10
취임을 앞둔 미국 공화당 소속 루이지애나주 하원의원 당선자인 루크 레틀로가 코로나19로 사망했습니다.

뉴욕타임스에 따르면 레틀로 당선자는 닷새 뒤인 내년 1월 3일 하원의원에 취임할 예정이었지만 코로나19 합병증으로 숨졌다고 보도했습니다.

41세인 레틀로는 지난 18일 확진 판정을 받고 격리중이었는데, 병원에 두차례 입원한 뒤 렘데시비르와 스테로이드 치료를 받았지만 숨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