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이해인
LG디스플레이는 오늘 오후 2시 10분 경 파주사업장내 P8 공장 내에서 배관 연결 작업을 하던 중 수산화 테트라메틸 암모늄이 누출돼 인명피해가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부상자 가운데 2명은 심정지 상태였지만 심폐소생술 끝에 호흡이 돌아와 회복 중이며 나머지 4명은 경상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LG디스플레이는 인명피해가 발생한 부분에 대해 위로와 사과의 말씀을 드리며, 부상당한 임직원의 빠른 회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사고 원인 파악에 대해서도 유관기관에 적극 협조해 원인규명 및 사고수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